저는 이민목적도 아니였고 호주에서도 계속 와인공부를 하고
한국에서도 소믈리에 자격증을 따서 1년정도 일을 했던 상태였어요.
와인쪽을 계속 공부하고 싶은데 유럽쪽은 학비나 생활비가 너무 많이 들고ㅠㅠ
그래서 캐나다를 선택하게 됬어요.
학비도 저렴하고 제가 딱 1년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는데 나이아가라컬리지에 와인학과가 있더라구요,
완젼 앗싸!하고 알아보는데 그래도 전 나름 호주에서 영어공부좀 했다하는데
어느정도의 영어실력이 되어야 하는지,
인테넷좀 뒤지니까 포트폴리오를 내라고 하는거 같은데 어떤식의 포트폴리오를 말하는 건지..
웹사이트는 멀 찾아서 볼 수가 없고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유학원에 전화를 하기 시작했죠.
근데 반응들이 어려운학과고 자기들도 해봐야하니까 수속비부터 내라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120만원을 내고 나이아가라 한군데 수속해준다는 유학원도 있었어요;;
정말 나혼자 해야되는 건가 생각하다가 좀처럼 진전이 없어서 컬리지캐나다에 전화하게 됐어요.
와인학과 수속한 경험이 있으시다고해서 가서 상담이나 받아보자하고
저멀리 인천에서 강남까지 오로지 상담을 위해 그먼길을 차를타고 갔죠.
저도 저 나름 고생하고 있었던터라 저를 도와줄 곳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갔던 것 같아요.
상담해주신 실장님(으학...정말 아직도 구세주세요 ㅠㅠㅠ)께서 영어점수도 없는 저에게 학과설명이랑
서류준비할것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강남에 아이엘츠때문에 학원다니느라 몇번 찾아갔을때마다
공부잘하라고 격려 해주시고 정말 완젼 전 별로 한것도 없이 와인학과에 합격 시켜주셨어요ㅠㅠ
심지어 학교수속을 무료로 해주셔서 저같은 학생한테는 정말 완젼 감동도가니였어요 ㅠㅠ
그 120만원 수속비 달라는곳에 완젼 사기라며 소리치고 싶었다니까요!!!!!!
그런데 고비가 찾아왔죠, 비자가 좋은상황은 아니였어요...
제가 20대중반을 넘기고...호주도 돌아다니고 공부하겠다고 직장때려친지 꽤 됐었고..
그런데 역시 컬리지캐나다를 믿기 잘 한 것 같아요.
저는 정말 4주만에 딱! 비자승인이 됐죠^^
근데 다른분들 후기보니까 저도 비자가 꽤 어려웠던 거였더라구요;;;;;
정말정말정말정말 감사드려요!
글로서는 감사의 마음이 다 표현안되었겠지만, 제가 캐나다가서도 꾸준히 후기를 써드리겠어요!
정말 캐나다가실분들은 특히 저처럼 남들 잘 안가는과 가시는분들은 컬리지캐나다로 꼭!!!오세요
괜히 저처럼 다른곳 돌아다니다가 좌절하지 마시구요~~ㅋㅋ
